실시간뉴스
詩의 위로…관악문화재단 ‘관악산 메아리’
기사입력 2020.06.17 12:58 | 최종수정 2020.06.17 12:58

 

title=

 관악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낭송 캠페인 관악산 메아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과 명사의 시 낭송은 청년 예술가들의 음악·회화 작품이 더해진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재단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 공개된다.

 

  첫 주자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배우이자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정자다. 박 이사장은 지난 3월 이사장에 취임한 뒤 코로나 19로 상처받은 주민과 공연계를 위해 시 낭송 릴레이를 진행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 이사장은 30여 년 관악구 남현동에 살며 시를 쓴 미당 서정주의 아름다운 것은 슬픈 것이니라를 낭독했다. 그는 시 낭송에 앞서 서정주 시인과 관악구의 인연을 소개한 뒤 서정주의 집 마당에서 여러분과 함께 마음껏 시를 나눠 읽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자는 공연계 여제(女帝)이자 한국 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인 윤석화다. 시 낭송 녹음에 참여한 그는 앞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질 시() 배달이 우리 주변에 사라진 대화와 온기를 이끌어내는 작지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톱뉴스 낙성대톱뉴스기자 (nsdtopnews@nsdtopnews.kr)
ⓒ 월드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톱뉴스 낙성대톱뉴스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최신기사
기사광고
하나님가게
하나님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