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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제71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용두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기사입력 2016.08.15 14:50 | 최종수정 2016.08.15 14:50

조국 광복 제71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공연이 11시 정각부터 부산 용두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71년 전, 일본제국주의의 가증스런 식민지배의 굴레에서 해방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나라로 손꼽히게 되었다.


용두산공원에는 아침 일찍부터 광복절 경축공연 및 타종식을 보려는 시민과 학생들이 몰려들었다.


용두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1시부터 민속춤과 태극기플래시몹, 태권도 시범, 웅변 등의 공연이 펼쳐졌는데 그 중 태극기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한 이상(성동초등 3년) 군과 김성준 (창신초등 3년)의 웅변이 가장 압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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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시장의 물음에 답하는 이상 군


이상 군은 웅변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며 '이러한 조상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외쳤다.


뒤 이어 등단한 김성준 군은 '일본은 옛날 우리나라를 빼앗아 말과 글도, 재산도, 행복도 짓밟았는데 아직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면서 '나쁜 일본이 독도의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도 손대지 못하도록 내 땅, 내 나라를 철통같이 지키자.'고 열변을 토해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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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플래시 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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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춤과 민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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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장, 김석준 교육감, 이상원 태극기사랑회장, 손영학 태극기회 사무총장, 태극기 홍보대사


12시 정각,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 부산시내 기관장들과 시민단체 대표들의 타종식이 있었다.


타종식 이후 시민 및 학생들은 태극기사랑회 (회장 이상원)가 주축이 된 태극기 시가행진을 펼쳤다. 시가행진을 주도한 태극기사랑회 손영학 사무총장은 '우리가 오늘 광복 제71주년을 맞았지만 이 광복이 밖에서 온 것이었기에 남북 분단을 가져 왔다'며 '진정한 광복을 위해서 남북평화통일을 꼭 이루어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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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학 태극기사랑회 사무총장, 이상 군과 김성준 태극기 홍보대사


태극기 시가행진은 일명 태극기할아버지라 불리는 이상원 회장, 태극기홍보대사인 이상 군과 김성준 군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선두에 섰으며 바로 뒤에 초대형 태극기를 펼쳐든 태극기 기수단, 그리고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뒤따르며 '대한독립만세' '남북통일만세'를 외쳤다.


이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은 열렬한 박수로 태극기 대행진을 성원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시가행진은 짧게 마무리 했으며, 오후 1시 20분경 신창동 치안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만세삼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월드톱뉴스 김재익기자 (gounmal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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